송 원장은 재임 기간 병원 내 공공용대피시설을 확충하고, 실제상황에 적용 가능한 민방위 재난대응훈련으로 병원 재난대비태세를 향상시키는 한편, 효율적인 민방위대 관리로 직장민방위대 운용의 모범을 제시하는 등 민방위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대병원은 2016년에도 우수 직장민방위대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 기관 표창, 2017년에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 겸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송민호 원장은 “민방위는 전시 후방지역 안정의 필수요소일 뿐만 아니라 평시 재난대응의 핵심요소이다. 충남대병원은 중부권 재난 대응 거점 병원으로 직장민방위대를 중심으로 병원 내 제요소를 통합한 재난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