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 2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력관 102호실과 3D 프린터실인 메이커스페이스(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 창작활동 체험·교육 연계지원을 위한 공간)에서 이뤄졌다.
교육은 ▲3D 프린터의 이해 ▲스케치업을 이용한 모델링 작업 ▲3D 프린터 심화 모델링 및 실습 등 이론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20일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위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에서는 향후 학생들에게 3D 프린터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대전대는 그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센서개발, 드론코딩,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함께 취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대는 산업용(모델: Objet30 Pro)과 교육용(모델: Makerbot, FINEBOT, Robox) 3D프린터 10여대를 확보해 가족회사와 학생들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