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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복지시설, 저소득층 위문 통해 참여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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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6 12:1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사진 중앙)이 지난 21일 상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제공 = 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사진 중앙)이 지난 21일 상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제공 = 공주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는 우선 관내 저소득층 가정 1052가구를 선정, 1가구당 5만원씩을 지원했으며, 1900가구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지원한 프라이팬, 궁중팬, 티셔츠, 양말, 쌀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는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저소득 가정 245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도 지난 21일 상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 기탁받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어느 때 보다도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나누어 희망 복지를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위문금품은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3억3400만원이 지원됐으며 애터미(주)에서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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