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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6 15:5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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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실천계획을 세우고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모으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알뜰시장을 운영 했으며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학생회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여 기쁨과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한 2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홍보도 하고 간판도 만들고,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우리가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니 뿌듯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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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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