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동별로 21명의 주민옴부즈맨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발전과 주민옴부즈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옴부즈맨의 감시기능 덕분에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큰 상을 받을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심도 있는 감찰과 정책제안으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04년부터 주민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뿐 아니라 구정에 대한 정책 건의와 공직자 부조리 등을 제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