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이 현재까지 85만대 이상 팔리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데 따른 것으로, 릴 미니멀리움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 교보타워의 옆건물(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63 리젠타워)에 문을 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고객을 맞는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의 전용 액세서리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이뤄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KT&G가 앞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인 ‘릴 미니(lil mini)’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더 가볍고 작아진 사이즈가 특징인 릴 미니는 화이트와 민트 두 가지 색상으로 ‘릴 미니멀리움’에서만 1일 100대 한정 판매한다.
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꾸며진 ‘릴 크리스털 에디션’ 한정판을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추첨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ts-l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강남점 외에도 앞으로 현대아울렛 인천 송도점과 서울 동대문점에도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