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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외식업종사자 초청 힐링 음악회

10일 대전예당서 뻔뻔한 클래식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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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1 16:0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맥키스컴퍼니 뻔뻔한 클래식의 공연 모습.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 뻔뻔한 클래식의 공연 모습.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외식업종사자 초청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힐링 음악회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조웅래 회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평소 외식업종사자들이 시간·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하다는 고충을 듣고 준비한 것이다.

조 회장은 그동안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고 있다.

조 회장은 "쉴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외식업종사자 여러분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최고의 공연장에서 관람하며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정진옥(단장), 테너 장경환·박영범·구병래, 바리톤 이병민·고성현·박민성, 피아노 박혁숙 등 8명의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가 어우러진 탄탄한 레퍼토리를 갖춰 클래식의 품격뿐 아니라 감동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다.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3대가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게 특징이다.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회 이상 무료 공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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