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모인 가양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2개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 명이었다.
가양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날의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서는 주민센터 출발 가양네거리 기점 순회의 홍보활동과 함께 태극기 무료배부 등이 진행됐다.
길준석 가양2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개천절과 한글날에도 더욱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도 주민자치회장은 "각종 경축일과 기념일 태극기 게양이 점점 퇴색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오늘의 행사처럼 나부터 시작하는 나라사랑이 한 데 모이게 되면 위대한 힘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