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협력 선언문은 지역과 산업계의 인력과 훈련 수요를 반영해 재직자 직무 능력과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질 높은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더불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적 자원 개발 사업을 발굴해 지역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지역 26개 직업능력개발 관계기관이 이번 협력 선언에 참여했다.

대전·세종인자위는 협력 선언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지역과 산업계 인력, 교육 훈련 수요에 대한 기관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한다.

허찬영 선임위원은 "이번 협력 선언은 지역 최초로 진행돼 매우 유의미하며, 재직자의 직무 능력 향상과 고용률 제고 등 참여기관의 상생 발전은 물론, 기업과 대전·세종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