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복지법(2017년 5월 30일 시행)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안내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정보제공 ▲자살예방사업 홍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사업 홍보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 홍보 등과 함께 안내책자 및 홍보물품이 배포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 군민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을 증진하고 정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서예, 노래교실, 캘리그래피, 요가 등 다양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