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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미니' 정식 출시…초소형에도 한번 충전에 10회 사용

릴플러스 특장점 유지…쿠폰 적용 7만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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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8 19:32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 제품.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 제품.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를 정식 출시한다.

릴 미니는 초소형의 사이즈와 5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작은 크기지만,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단계의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스틱포켓을 적용해 기기에 남는 잔여물 제거도 한결 손쉬워졌다.

기존 ‘릴 플러스(lil Plus+)’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고유의 맛을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듀얼히팅 기술, 가열 청소기능, 히든 LED 등의 특징은 릴 미니에도 있다.

제품은 ‘화이트’, ‘민트’ 2종으로 파스텔톤의 트렌디한 색상을 구현했다.

더 정교해진 라운드 디자인을 통해서 세련미를 더했고 그립감은 높였다.

릴 미니는 12일까지 5만대 한정 사전 예약 접수를 한다. 오는 17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동시에 판매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10만원이고 출시기념 할인 쿠폰(3만원) 적용 시 10만대에 한정해 7만원에 살 수 있다.

해당 쿠폰 소진 시 특별 할인쿠폰(2만원)을 통해서 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its-l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릴은 누적 90만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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