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한우자조금을 지원해 열리는 충북도내 브랜드 축산물 축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행사와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오르게 된다.
주요행사로는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시식회와, 팔씨름 대회, 직장인밴드 공연, 관람객 장기자랑시 추첨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명품한우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먹거리 장터를 3일간 운영해 도내 지역명품 한우, 돼지, 닭 등 14개 업체의 브랜드 축산물을 할인된 금액에 구입해 즉석에서 가족들과 함께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행사로 충북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소비자 맞춤형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