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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더 좋은 사이多' 토크콘서트 열어

취임 100일 맞아 구정비전 및 주요 공약소개…구민과 격의 없는 소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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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16:4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1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 기념 사이多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1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 기념 사이多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더 좋은 사이多'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정용래 구청장의 민선7기 구정 방향을 들어보고 구민과 격의 없는 즉석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크콘서트에 앞서 '자치분권 선도 다함께 퍼포먼스', 민선7기 약속사업 영상 시청에 이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100일 동안 사고(4Go)친 정용래 구청장' 동영상을 통해 구청장의 지난 100일 간의 행보를 공유했다.

정 구청장은 먼저 "취임한지 어제로 100일이 됐으니, 이제 구청장으로서 모습을 갖춰야 하는 시기"라고 인사말을 한 뒤, "민선7기 저의 구정 방향은 크게 자치분권과 4차산업혁명 선도, 관광유성 활성화 등 세 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은 행정관청 혼자 할 수 없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모아야 가장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면서, "유성은 이미 주민참여예산제, 동별 마을축제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뛰어난 곳"이라고 말했다.

또,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는 "유성에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국립대 3개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과학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면서, "도시가 강해져야 국가가 발달하고, 산업 발달을 위해 자지체가 행정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즉석에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댄스 무대를 선보이고, 참석한 주민들과 즉석에서 대화를 하는 등 격의 없이 주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용래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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