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나선 임동욱 상임감사는 “부정부패 척결의 시작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맡은 바 직무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데서 출발한다”면서 “사고의 전환을 통해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역대 정부의 부패방지정책의 내용과 특성을 설명하고, 한국의 부패방지정책의 문제와 한계를 지적했다.
또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강조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