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주말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날라 의미를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A어르신은 “추운 겨울은 늘 걱정이 앞서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창고까지 날라줘서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도와주는 청년들의 마음씨가 너무나 예쁘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재헌 회장은 “최근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회원들 간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얘기가 나와 직접 실천에 옮기게 됐다”며 “이번에 기부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며, 선진회가 지역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