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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선공업고,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장려상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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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5 15:1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직종에서 김현수(3학년) 학생이 동메달, 김지환(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조선공고 동력제어 기능 훈련생들은 지난 5월 충남지방경기대회에서 금·은·동을 석권해 전국기능대회 충남대표로 출전했으며 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충남조선공고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동력제어부문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2회,은메달 2회,동메달 2회에 입상했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동력제어 부문 최공의 실력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동메달을 수상한 김현수(3학년) 학생은 "3년 동안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후련함과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며 "늘 사랑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부모님과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권선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동규 교장은 "충남조선공고는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목표 아래 교육활동에 전념한 결과로 동력제어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오고 있다"며 "그동안 기능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준 지역사회 및 동창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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