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들은 지역대표축제 청년 10% 할당제 활성화를 통해 청년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는 지역 문화융성 기반마련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류승민 팀장은 "전국 기초단체에서 서천군의회가 처음으로 청년활당제 활성화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년과 기성시대와의 융합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설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의지가 고맙다"고 말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개최된 포럼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지역대표 축제 청년할당제 활성화가 논의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년문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당면한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의회에서도 청년 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