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속에서 나 마주하기’ ‘책 속에서 배우는 삶의 기초능력’ ‘디베이트와 드림램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꿈과 진로 선택에 가장 관심이 많은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점검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하며 나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내 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나'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가는 과정일 것이며, 책은 이를 이끌어내는 가장 좋은 매개체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여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