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중 하나인 ‘학부모 감정코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일간 운영된다.
첫날은 먼저 ‘조금 다른 엄마로 살아가기’,‘학부모를 위한 전략’으로 부모 자신의 심정을 만져주고 다스리는 기술을 알게 하고, 둘째 날은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전략으로 특수아 부모의 자녀양육 가이드로‘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식 양육방법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데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월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설명회’는 초등학교 취학대상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 유치원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적응지원의 이해와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학부모의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실에서 진행이 된다.
유영철 센터장은 “입학 전·후 적응 지원의 초등학교 전환기 교육을 통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유아의 발달과 교육의 효율성 신장 및 중요성을 제고하며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