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심의회로 충북TP 한방천연물센터는 2018년도 황기 등 11개 약초 총 52개 작목반 405명의 재배농가에 대한 GAP 인증을 완료했고 인체에 유해한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인증 약초의 안전성을 확인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단계에서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인증제도다.
충북TP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007년에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아 GAP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는 1차 산업인 제천 약초의 GAP인증 지원뿐만 아니라 TP가 가진 인프라 등을 활용해 많은 기업이 농가가 재배한 인증 약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