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효 교육은 ‘2018년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효를 실천하는 우리고장 만들기’ 사업으로 금남면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학생들은 효 강의 수강에 이어 금남면 소재 효 유적지인 문절사, 강협정려, 금남모인당을 방문했다. 또 백일장을 통해 효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글을 통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는 다음달 1일 금남초에서, 2일 감성초에서 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찬기 주민자치 위원장은 “효에 대한 인식이 점차 희미해져 가는 시대”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효와 우리고장 효 문화재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