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형 주민자치회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보다 협의와 수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자치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등 자치활동 영역이 확대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장에는 이병도 위원, 부회장은 지인성 위원과 이혜정 위원이 선출됐으며 총 41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리더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로 다짐하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노박래 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선도적인 주민자치회로 발전되어 지역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