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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관기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전의면 조천서 차량 전복사고로 인한 오염상황 가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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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2: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31일 전의면 송성리 소재 베어트리파크 앞 조천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시가 31일 전의면 송성리 소재 베어트리파크 앞 조천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31일 전의면 송성리 소재 베어트리파크 앞 조천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내 환경기술인 등 1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

사고신고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소방본부의 화재진압 및 부상자 구호, 교통통제,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119, 112,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지역사회단체인 자율방재단, 환경기술인협회가 각각의 역할을 점검하는 등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평상시 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곽점홍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사고대응능력을 높여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청정한 수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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