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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 공간 '청춘 정거장' 문 활짝

청년창업 및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공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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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9:1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31일 대전 서구가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춘 정거장' 문을 열었다. 사진은 장종태 구청장(사진 왼쪽서 세 번째)가 청년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31일 대전 서구가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춘 정거장' 문을 열었다. 사진은 장종태 구청장(사진 왼쪽서 세 번째)가 청년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1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춘 정거장'(서구 대덕대로 198, 프뢰벨빌딩 7층)에서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네트워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청춘 정거장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케익 커팅식 등 1부 개막 행사와 함께 2부는 청년 네트워크 회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책제안 토론, 청년 공감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청춘 정거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둔산 타임월드 중심상권에 391㎡의 규모로 조성됐고, 예비 창업가를 위한 창업공간,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회의실, 휴식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스튜디오 공간은 특수 조명 기자재 등을 비치하여 청년 입주기업이 제품홍보에 필요한 사진 촬영 등을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 창업가들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청춘 정거장이 경기불황과 불확실한 미래로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정거장처럼 꿈과 희망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이 행복한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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