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경찰, 발 빠른 대처로 추위 속 인명구조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07 19:10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 운곡파출소에 근무하는 이철흥,강경원 경위가 지난 5일 늦은 밤 4m 높이의 하천 제방 아래로 떨어진 주민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경위와 강 경위는 5일 밤 12시경 신고자로부터 술에 취한 40대 남편과 함께 있던 후배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는데 어두워 위치를 모르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 경위와 강 경위는 휴대폰을 이용해 위치를 추적 확인하고 신고 내용의 현장 주변을 면밀히 수색 하면서 순찰차를 이용, 광범위하게 수색을 하던 중 집과 반대 방향 인적이 없는 하천 제방 아래에 떨어지면서 눈 부위에 상처를 입은 남자를 발견하고 119로 의료원에 응급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특히 낮보다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달도 없는 칠흑 같은 밤 자칫 위험한 상황에서 경찰관이 평소 지리를 익혀두어 신속하게 구조해 칭송을 듣고 있다.

이 경위와 강 경위는 “위급상황 시 도움이 필요하지만 위치를 못 찾을 경우를 대비해 휴대폰 GPS를 켜놓으면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흥 경위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을 구조하고 주민이 행복한 치안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