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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보초, 프리마켓 열어

손수 판매·다양한 체험 계획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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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1 17:0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프리마켓을 운영 중인 삼보초 학생들.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프리마켓을 운영 중인 삼보초 학생들.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 학교 강당에서 프리마켓을 열었다.

프리마켓은 진로동아리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11개 동아리에서의 활동 결과물인 보드게임(학생 제작), 헤어핀, 캘리그래피 작품 등을 판매하고 플레이존, 영어체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을 계획하고 운영했다.

프리마켓 운영 전 학생들은 사업자등록 신청 및 동업 계약서, 고용계약서 등 개인 창업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얻고 동료 간의 협력과 자치 능력을 높였다.

또한, 프리마켓 활동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활동에 활용함으로써 재능 및 경제적인 기부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병희 교장은 “주어진 직업 상황을 체험하는 것보다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직업 체험을 통해 훨씬 의미 있는 직업 이해 의식이 형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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