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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로 김선재·김욱·천세영 교수 3명 선출

다음달 4일 후보자 소견발표…11일 이사회 통해 차기 총장 최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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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4 17: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로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김욱 글로벌 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 교수,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왼쪽부터)가 선출됐다.(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로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김욱 글로벌 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 교수,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왼쪽부터)가 선출됐다.(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로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김욱 글로벌 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 교수,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배재대 제8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장종환)는 14일 배재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응모자 6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1차 투표에서 1~3위를 차지한 3명을 무순위로 선출해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에 추천했다.

김선재 후보는 글로컬 캠퍼스 구축과 교육·행정·산학협력 혁신을 골자로 한 'New START! 배재!' 발전전략으로 미래형 대학을 구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욱 후보는 개방형 혁신과 참여·공유 극대화를 중점으로 한 '배재 하나로'로 사회수요 부응형 학제개편, 투자 대비 효율성 최고 달성 재정, 특성화 학과(분야) 조기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세영 후보는 '배재 도약 50'을 통해 배재 SOC 투자, 과학경영 기반 대학효과 극대화, 즐겁게 머무는 캠퍼스 조성, 21세기적 융복합 학사구조 구현으로 배재대를 국내 50위권 대학에 진입하도록 이끈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다음달 4일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11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총추위는 교협대표 10인, 직원대표 3인, 동창회 및 교단 대표 각 2인, 학생 및 지역대표 각 1인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후보자 자질검증을 위한 공청회와 소견발표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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