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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활동 나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과 조리도구 소독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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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5 17: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및 식품 위생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로 겨울철 매우 낮은 온도(영하 20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구토, 발열, 복통 등을 동반하며 통상 3일 이내 회복되나 일주일간 분변으로 바이러스가 계속 배출돼 감염자 관리가 중요하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일주일 이상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 ▲생식을 삼가고 중심온도 85℃로 1분 이상 가열하기 ▲물 끓여 마시기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염소소독 해야 한다.

김명숙 위생과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식품취급시설의 종사자들은 식품안전관리에 철저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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