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응프로그램 일환으로 발달, 자폐성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몸을 부대끼며 체험하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제공해 이용자가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을나들이에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인솔자, 지도교사 등 67명이 참여했으며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재하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느 때보다 호응도가 높아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많은 이용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