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범죄예방 협력체제 구축,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및 피해자 지원활동,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양 기관 합동 봉사단 구성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태안경찰서와 농협태안군지부는 지역 특산물인 마늘 수확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함께 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하는 등 앞으로 매년 정기적 일손 돕기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며, 농산물 직거래 구입 등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일 경찰서장은 “이번 양기관간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태안경찰서 전 직원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