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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다가오는 겨울철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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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9 14: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는 겨울용품에 대해 안전수칙을 알려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화재건수는 총 2515건으로 전기히터·장판 총 1035건, 전기열선 768건, 화목보일러 총 71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히터 제품에 관해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 ▶벽으로부터 20cm 떨어지게 설치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제거 ▲멀티탭에 전기제품 여러개 꼽지 않기 등을 강조 했으며 전기장판의 주의사항은 ▲온도조절기에 충격을 주지 않기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등을 안전수칙으로 알렸다.

그리고 전기제품만큼이나 위험한 화목보일러의 주의 사항으로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할 것 ▲보일러 및 난로 주변 2미터 이내 가연물을 두지 말 것 ▲연통 과열로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기 쉬워 벽과 천장사이 일정한 거리를 둘 것 ▲열 차단 가능한 단열판 설치 ▲연소실 및 연통 안에는 타르 등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불을 지펴둔 채로 장시간 출타 자제 등 안전수칙 숙지를 강조했다.

노종복 서장은 “날이 추워지며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 사용 빈도수가 많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작은 습관에서 나오는 행동 하나하나가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 및 피난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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