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학교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을 통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붕괴·화재·사고·폭설 위험 시설과 신축·증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중점으로 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할 경우 긴급안전 조치 후 위험 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위험요소 해소방안을 마련을 통해 겨울철 재해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