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벨 캠페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오늘처럼’, ‘우리처럼’ 등 자신의 개성이 담긴 소주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라벨을 출력할 수 있는 단말기를 이용해 영업현장에서 문구를 받아 바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똑같은 모양으로 특별한 라벨을 만들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이 올라오면서 ‘처음처럼’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브랜드명을 활용해 롯데주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 마케팅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소비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1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프로모션부문, 디자인부문 외 방송광고부문, 인쇄광고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한 기업과 광고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23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