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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의원, 대전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 대표 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에 맞는 농업 육성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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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2 19:1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대전의 스마트농업 육성 기반 조성과 지원을 위해 '대전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구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중앙정부도 ICT 융복합 확산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스마트팜 시설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우리시도 4차 산업혁명 특별시에 맞는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농업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육성사업 지원 및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시 농업환경에 맞는 스마트팜 시설 보급과 축산분야 ICT 시설지원, 농작업의 스마트화 지원이 가능하다"며 "우리시 농가의 농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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