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상미(차세대artiStar6기·판소리고법)는 지난 4일 진행된 '제30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고법 명고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정아영(차세대artiStar6기·가야금)은 신인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목포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판소리·무용, 기악, 고법 총 4가지 분야에서 경연이 이뤄진다.

이어 황지영(차세대artiStar4기·현대무용)은 '제24회 대전무용제'서 우수안무상을 수상했으며 송도환(차세대artiStar6기·재즈피아노)은 '동아시아 문화의 숲 재즈 콩쿨' 대상을 수상해 차세대artiStar의 위상을 높이며 일본 재즈페스티벌에 특별연주자로 초대받았다.

김혜원(차세대artiStar 6기·성악)은 대한민국오페라 70주년기념 한·중 라이징&오페라스타콘서트 무대에 초청받았으며 이유빈(차세대artiStar5기·가야금병창)과 이상미(차세대artiStar6기·가야금)는 26일 캐나다 토론토 한인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Sound of Korea'에 초청됐다.

차세대artiStar는 지난 2013년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차세대예술가의 창작지원으로 지역대표 예술인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