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KT&G 왕승재 서대전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혁대 총장은 "이 시대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과 공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구호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