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구 의원은 교육 체육과에 “청소년 업무가 어렵다는 것을 공감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디보다 우수하며, 담당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음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애민 의원은 교육체육과에 “설치된 체육시설에 대하여 관리가 안돼 녹슬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기설치된 시설들이 방치되는 일 없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봉현 의원은 교육체육과에 “도민체전 보조금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체육회나 체육가맹단체 사무국장을 수시로 교육을 하여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우 의원은 교육체육과에 “비용 감소 등을 이유로 식품접객업소들이 위생 등에 소홀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용구 의원은 경제과에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가 공모사업에 선정이 안 되었지만, 이번에 조직된 상인회와 협력하여 다음에는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완진 의원은 경제과에 “창업보육센터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데 성과가 있었다고 보기엔 어렵다”며 “내년에 혹시 이 사업을 다시 한다면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영배 의원은 환경과에 덕숭산, 가야산 도립공원 관련하여 “본의원이 지난번 심의위원회에서 계획변경을 5년으로 단축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지구가 해제가 될 때를 대비하고, 해제된 면적은 개발가능한 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