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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교육체육과 등 3개 부서 행정사무감사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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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2 17:3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지난달 29일 제 24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겸)를 열고 교육체육과, 경제과, 환경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강선구 의원은 교육 체육과에 “청소년 업무가 어렵다는 것을 공감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디보다 우수하며, 담당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음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애민 의원은 교육체육과에 “설치된 체육시설에 대하여 관리가 안돼 녹슬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기설치된 시설들이 방치되는 일 없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봉현 의원은 교육체육과에 “도민체전 보조금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체육회나 체육가맹단체 사무국장을 수시로 교육을 하여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우 의원은 교육체육과에 “비용 감소 등을 이유로 식품접객업소들이 위생 등에 소홀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용구 의원은 경제과에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가 공모사업에 선정이 안 되었지만, 이번에 조직된 상인회와 협력하여 다음에는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완진 의원은 경제과에 “창업보육센터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데 성과가 있었다고 보기엔 어렵다”며 “내년에 혹시 이 사업을 다시 한다면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영배 의원은 환경과에 덕숭산, 가야산 도립공원 관련하여 “본의원이 지난번 심의위원회에서 계획변경을 5년으로 단축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지구가 해제가 될 때를 대비하고, 해제된 면적은 개발가능한 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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