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성충동 약물치료와 관련하여 참석한 기관은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 전담직원, 준법지원센터 성충동 약물치료 담당 보호관찰관, 대검찰청 심리생리분석관, 국립법무병원 정신과 전문의 등 7개 기관이며 관련 전문가 20명이 참석 속에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는 집행기관과 치료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충동 약물치료자의 치료 및 집행과정에서 나타난 경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연구하여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논산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성충동 약물치료 집행기관과 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성폭력 범죄로부터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