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강종식 대장 등 구항면남여의용소방대 10여명은 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인명피해 여부를 살핀 후 화점방수 및 주변 연소 확대 방지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총 23개대 670명으로 구성된 홍성의용소방대는 올해부터 화재 등 재난현장 발생 시 먼저 도착한 대원별 임무(6개조) 부여로 체계적인 현장 활동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홍성소방서 6개대 전담의용소방대는 월동기간(11.1.~2.28) 매일 오후 6시~밤 10시 까지 화재 출동대기와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