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된 유공기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 중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의 실적 평가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홍성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244개를 설치하고 버스승강장 144개소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건물이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복지관 및 각종 행사시에 ‘도로명주소 VR체험’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 길 찾기 애니메이션을 생동감 있게 체험을 운영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군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발굴해 더 쉽고 간편하게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