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인력의 전문성, 주민서비스, 방류수 수질개선 등을 평가했다.
군은 하수도 보급률 증가, 공공 하수처리시설 개선 등에서 꾸준히 노력해 하수도 정책·관리·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군은 오는 13일 거제도에서 열리는 ‘하수도 연찬회’에서 2000만원의 포상금과 최우수 지자체 인증패를 받게 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신동춘 소장은 “전국 최고의 하수도 행정으로 군민이 쾌적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질 및 수생생태계 보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