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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

다양한 시정활동, 견문과 시정에 대한 이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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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9 04:4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어린이·청소년 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우수 의원 표창장 수여, 제안사항 검토보고, 활동소감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충주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2회째 운영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주시의회 방청, 상임위원회, 본회의, 토론회, 클린에너지파크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아동보호 불법주차 금지구역 단속강화, 놀이시설 진로체험센터 제공, 시내 중고등학교 전용 순환버스 노선 개설, 학교동아리 예산지원 확대,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안전문제 개선 등 5건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내년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설 어린이의회의장(국원초 6)은 “지역사회에서 어린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는데 다양한 의회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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