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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최우수도서관 2년 연속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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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0 12:1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산성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연계사업으로 청소년, 인문학으로 미래를 다(多)잡(Job)다를 운영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산성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연계사업으로 청소년, 인문학으로 미래를 다(多)잡(Job)다를 운영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공공·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올해 전국 404개 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돼 운영했으며 이 중 3개 도서관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산성도서관은 '청소년, 인문학으로 미래를 다(多)잡(Job)다'를 주제로 대중음악·음식·공공미술·과학을 인문학으로 풀어내며 자유학기제 시행 4개교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총 4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역 인문 활동가와 함께하는 지역 내 음식(마을부엌·텃밭), 대중음악(뮤직센터), 과학(벤처교육센터) 체험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벽화 마을 및 구대전형무소터 탐방 등 현장중심 강연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경험을 확대했다.

황선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중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주제의 강연과 탐방으로 인문학의 대중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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