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특산물 직거래를 촉진하고 융복합산업화 경영체 판로확보 지원을 위한 디자인을 고려한 전시판매 환경 조성을 통해 공동체 소득활동, 지역문화공유 거점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71.3㎡ 규모의 직매장에서는 산덕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주민들과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발길을 사로잡았다.
산덕리는 청남대와 인접하고 마을 내 곰실봉 산책로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마을을 찾아 농특산물 직매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매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접목해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공동체 소득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