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사 사회봉사단 1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2000장을 구입해 보은군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연탄을 직접배달 했다.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평소에도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 추천을 받아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생필품 전달 및 노후전기 시설 점검 수리를 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돌보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의 손길 발길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한다”며 얼굴에 묻은 검은 탄가루를 씻어내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것을 생각하니 환한 웃음을 지었다.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된 의미의 고객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상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눔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