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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IBS 예산 미반영 대책마련 긴급 간담회 개최

"국제과학연구 환경조성에 현 예산삭감은 주객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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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6:2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과학벨트 거점지구 예산 확보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상민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과학벨트 거점지구 예산(IBS 2차건립비 및 연구단 운영비) 미반영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도 예산 확보에 있어 안정적 마련을 당부하기 위해 가진 자리다.

그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벨트사업추진단이 IBS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IBS 2차건립 설계비 20억 및 운영비 등이 기재부의 반대로 전액 미반영 됐다.

이상민 의원은 "애초에 국제과학연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현 예산 삭감을 보면 주객전도의 모습"이라며 "세계적인 연구단을 키우겠다는 사업의 목표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차기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 이주원 기초연구지원과장, 유재권 시설건립과장, 김보열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박진영 중이온가속기팀장과 기초과학연구원 심시보 경영기획본부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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