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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대전지역 최초 백년가게 현판 제막

한도안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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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13 16:5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13일 대덕구 한도안전상사에서 열린 대전지역 최초 백년가게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의 막을 걷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13일 대덕구 한도안전상사에서 열린 대전지역 최초 백년가게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의 막을 걷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13일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도안전상사에 대전지역 최초 백년가게 현판을 내걸었다.

이 사업은 업력 30년 이상 소상인(도소매·음식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대덕구에 위치한 한도안전상사는 건설회사와 관공서에 건설·소방·도로 안전용품을 납품하는 전문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려는 경영철학과 다양한 판로개척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범수 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청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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