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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6 13:56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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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업을 이야기하는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교원 수업동아리를 중심으로 100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수업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3교시로 구성되었으며, 각 교시에 배정된 3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신의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스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성찰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육 토론의 장이 됐다.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혼자 하는 교실 수업에서 함께 하는 협력 수업으로의 학교 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선생님들이 수업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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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교 기자
shk1114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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