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부구청장 신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 구의원, 시민단체, 지역여성 등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 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유성구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제안·조정·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또, 구는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3년차 도시로서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