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시와 자치구 추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지역 대학 46개 팀이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최종 9개 팀을 선정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에는 한밭대 김도훈, 김동규 팀의 '안심 빛 나루', 최우수상에는 한밭대 민하은, 임지원 팀의'힐링거리와 함께하는 숨박꼭질'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공공디자인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